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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피파 팬 페스트', 2002 한일 월드컵이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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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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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뉴스1) 오대일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일인 14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심 코누셴나야 광장에서 열린 거리응원 ‘피파 팬 페스트’(FIFA Fan Fest)에서 러시아 축구팬들이 개막전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 도중 골이 터지자 환호하고 있다. 팬 페스트는 경기장 입장권이 없는 축구 팬들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전하며 응원할 수 있는 ‘대리 경기장’을 의미한다. FIFA 홈페이지는 공식 팬 페스트가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첫선을 보였고 그 기원은 2002 한일 월드컵 길거리 및 공원 응원이라고 전하고 있다. 화려하게 막을 올린 '지구촌 최대 축구 축제' 러시아월드컵은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치 등 총 11개 도시에서 32일간 개최된다. 2018.6.15/뉴스1

kkoraz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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