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디데이]김현우·오영주 최종커플 될까… '하트시그널2' 오늘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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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김현우 오영주는 어떤 선택을 할까.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이하, ‘하트시그널2’)의 결과가 드디어 공개된다.

1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하트시그널2'에서는 안갯 속 러브라인의 결과가 공개된다. '하트시그널2'는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같이 머물며 '썸'을 타고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양재웅 소유 원 등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썸’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를 추리하는 ‘러브 서스펜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상파 프로그램을 제치고 비드라마 부문 9주 연속 화제성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에 오르는 등 종합편성채널 예능사를 다시 쓰고 있다. 이처럼 높은 화제성을 일으킨 데는 시즌2 출연자 김현우 오영주 임현주의 러브라인이 한몫했다.

김현우와 오영주가 서로에 대한 '시그널'을 확인했지만, 최종 데이트에서 김현우가 임현주와, 오영주가 이규빈과 여행을 떠나 러브라인이 엇갈렸다. 다시 서로에 대한 오해가 쌓인 김현우와 오영주가 위기를 극복하고 서로를 선택할지, 아니면 또 다른 러브라인을 형성할지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트시그널2' 종영 후 출연자들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스페셜 방송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채널A 측은 14일 뉴스1에 "스페셜 방송 편성은 현재 미정이다'고 했다.

최종회는 1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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