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이 8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선두를 공고히 했다. 두산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전에서 약 한 달 만에 복귀한 선발투수 장원준이 1회초에만 4점을 내줬지만 타선이 2회말 곧바로 7점을 뽑았고 마무리로 등판한 박치국이 9-8, 1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2위 한화, 3위 SK도 나란히 넥센과 KIA를 꺾고 4연패로 주춤한 4위 LG와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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