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2018 월드컵 트로피 케이스. 사진 루이비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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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세 번째로 제작한 FIFA 월드컵 트로피 트래블 케이스는 우승 트로피를 안전하게 운반할 용도로 제작됐으며, 오는 7월 15일 최종 월드컵 우승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루이비통 2018 월드컵 트로피 케이스. 사진 루이비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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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트컵 개막식에서 공개되는 '루이비통 2018 월드컵 트로피 케이스'와 러시아 출신의 슈퍼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사진 루이비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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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러시아의 모든 국민은 이번 FIFA 월드컵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나의 모국인 러시아를 대표해 FIFA 월드컵 우승 트로피가 상징하는 꿈을 대변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뜻 깊은 트로피 트렁크를 선보이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루이비통과 FIFA 및 아디다스와 함께 제작한 한정판 FIFA 월드컵 공인구 컬렉션 트렁크. 사진 루이비통 |
2012년 루이비통과 김연아 선수가 협업해 제작한 스페셜 오더 스케이트 트렁크. 사진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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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0여 년 동안 여행자들이 가장 소중한 소지품을 넣고 다닐 수 있도록 우아하고 독창적인 가방을 만들어온 루이비통에는 스페셜 오더에 의한 ‘맞춤 제작 트렁크’ 제작 전통이 있다. 아프리카 탐험가 피에르 사보르냥 드 브라자를 위한 접이식 침대 트렁크부터 1000개의 시가를 담은 트렁크, 인도 바로다 지역의 왕인 마하라자를 위해 제작된 이동식 차(tea) 트렁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페셜 오더 트렁크를 제작해 왔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스포츠 트로피인 아메리카스 컵 트렁크도 루이비통의 솜씨로 탄생했다.
맞춤 제작 트렁크는 디자이너의 독창적인 상상력, 장인의 솜씨를 결합해 의뢰인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공동으로 협업해 그들에게 꼭 필요한 트렁크를 선물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2012년 스케이트화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스페셜 오더 트렁크'를 제작하기 위해 루이비통 매장을 방문해 직원과 소재, 아이디어 등을 의논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 사진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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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 기자 meantr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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