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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스포츠머그] 힘들다고 내색 안 하던 선수가…"경기 수 많다" 손흥민도 직격, 선수 파업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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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도 한 시즌 치러야 하는 경기가 너무 많다고 직격했습니다.

손흥민은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을 하루 앞둔 2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로봇이 아니다. 확실히 컨디션을 관리하고 경기 수를 줄여야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