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13일 "328경기를 소화한 13일 401만505명을 기록하며 KBO리그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3번째 최소경기다.2012년 255경기, 2011년 307경기 만에 400만 관중을 돌파한 바 있다. 지난 시즌에 비하면 13경기 빠르다.
2018 KBO리그가 13일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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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연속 4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프로야구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KBO는 관중의 상승세에 상위권 다툼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한화와 SK의 2-3위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SK가 10개 구단 중 전년대비 가장 높은 20%의 관중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6%가 증가한 한화는 지난 주말 3연전에서 3경기 연속 매진을 포함해 올 시즌 최다 수치인 9차례 매진을 기록했다.
KBO는 현재 추세라면 역대 최다 관중이었던 2017시즌 840만 명 기록을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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