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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현장 톡톡] 김태형 감독, "치열한 2위 경쟁? 우리 팀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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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잠실, 이종서 기자] "우리의 승리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은 10일 잠실 NC전을 앞두고 치열한 2위 싸움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각오를 전했다.

두산은 지난 9일까지 41승 20패를 기록하면서 공동 2위 SK, LG에 6경기 차로 앞서 있다. 2위에선느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지만 두산은 꾸준히 승리를 쌓으면서 어느덧 독주 체제를 갖추기 시작했다.

비록 6경기로 앞서 있지만,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 있는 만큼 김태형 감독은 무리하기보다는 차근 차근 승리를 더 쌓는 데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태형 감독은 "일단은 우리의 승수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별히 현재 상황에서 변화를 두기보다는 지금의 페이스를 잘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9일 합류한 투수 장원준에 대해서는 "주중 KT전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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