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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어린이가 선호하는 장난감 살펴보니…

IT조선 김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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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어린이가 선호하는 장난감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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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인기를 끄는 장난감은 아이의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다. 남자 어린이는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시리즈와 ‘드라이브헤드’, ‘가면라이더’, 디즈니 ‘카’ 등을 소재로 한 토미카이를 좋아한다. 반면 여자 어린이는 ‘롤 서프라이즈’ 등 내용물이 가려진 서프라이즈 토이와 컵케익 모형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슈와봄 컵케익 베이직 세트’ 등을 선호한다.


일본완구협회는 5일(현지시각) 현지 업계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협회에 따르면 현지 장난감 시장은 2013년 7509억엔(7조2992억원)에서 2014년 8087억엔(7조8611억원)으로 오른 뒤 4년연속으로 8000억엔 대 매출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협회 측은 일본 장난감 시장은 2017년 포켓몬과 유희왕 등 트레이딩 카드 분야 매출이 2016년 대비 16.2% 감소한 반면, 일본 대표 여자 어린이 인형 장난감 ‘리카’ 매출이 3년연속 증가하고, ‘쁘니젤’ 등 여자 어린이용 취미 상품이 인기라고 설명했다.

일본완구협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도쿄 장난감쇼 2018’ 기간에 맞춰 현지 전문가가 선정한 ‘일본 장난감 대상 2018’ 수상작을 공개했다.

남자 어린이 부문에서는 에폭이 만든 ‘야구반 3D에이스 몬스터 콘트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장난감은 추억의 야구 보드게임에 구속 표시 기능 등을 추가한 것이다.

여자 어린이 부문에서는 세가토이즈의 ‘슈와봄 컵케익 베이직 세트’가 선정됐다. 이 장난감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민감성 피부를 가진 어린이도 사용할 수 있는 소재로 컵케익 모형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장난감 부문에서는 코딩 교육용 장난감 ‘카드로 피핏 프로그래밍 자동차’가 선정됐다. 일본은 2020년까지 프로그래밍 교육을 초등학교 필수 교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 영향으로 2017년 코딩 장난감 매출은 전년대비 152% 성장했다. 수상작은 10개의 카드로 코딩 로봇에 명령을 입력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공유 장난감 부문에서는 미니 자동차 장난감 ‘토미카’ 시리즈 신제품인 ‘토미카 4D’가 뽑혔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보드게임 ‘인생게임 타임슬립’이 선정됐다.

성인층도 공략할 수 있는 하이타겟 부문 장난감 부문에서는 피규어·프라모델 전문 기업 반다이 스피리츠의 초합금 액션 피규어 ‘초전자로보 콤바트라V’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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