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어게인TV]'도시어부' 멀미투혼 이경규, 어복황제도 못 막은 '꽝시어부'

헤럴드경제 강진희
원문보기

[어게인TV]'도시어부' 멀미투혼 이경규, 어복황제도 못 막은 '꽝시어부'

서울흐림 / 3.6 °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방송 캡처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이경규가 멀미투혼을 벌였지만 자격 미달로 아쉽게 황금배지를 차지하지 못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에릭남·최자와 함께한 완도 2일 차 부시리 무게 대결이 그려졌다.

낚시를 시작하고 캐스팅을 시작한지 1시간이 넘도록 입질을 느끼지 못하자 도시어부들은 지쳐갔다. 새로운 포인트에서 마이크로닷은 숏바이트를 느꼈지만 놓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멀미를 느끼며 “내가 사람들을 너무 놀렸다”며 과거를 후회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4시간 만에 멀미투혼의 이경규는 부시리를 낚아 어복황제 타이틀을 지켰다.

악화된 날씨 탓에 오후 낚시를 갑오징어로 변경하자 이경규는 “두족류, 내 전공이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낚시를 시작하며 제작진은 “1인당 한 마리씩 잡으면 퇴근하겠다”고 말했고 제작진은 칼퇴근을 외치며 재미를 더했다. 하지만 갑오징어 마저 입질이 없자 모두가 실망했다. 염원 끝에 최자는 갑오징어 낚시에 성공하며 환호를 받았다. 멤버들과 제작진은 퇴근을 외치며 기뻐했다.

육지로 돌아온 멤버들은 빗속에서 갑오징어 볶음, 부시리 튀김, 전복 버터구이 등 만찬을 즐겼다. 이경규는 이날 자격 미달로 황금배지를 받지 못했다.

한편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