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김현수가 3회말 2사 1,2루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친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2018. 5. 24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
[사직=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말이 필요없잖아요.”
LG 류중일 감독이 ‘타격 기계’ 김현수(30·LG)에 대한 칭찬이다.
김현수는 지난 29일 사직 롯데전에서 9회 2타점 2루타로 팀의 5-3 역전승을 이끌었다. 30일 롯데전을 앞두고 류 감독은 “김현수는 말이 필요없다. 치는 게 정말 꾸준하다. 꾸준한 게 최고”라며 즐거워했다.
전날 결승타로 기록된 마지막 2루타 역시 정확한 컨텍트 능력으로 만들어낸 안타다. 류 감독은 “완전 볼이었는데 배트 중심에 맞히더라. 컨텍트 능력이 있는 것”이라고 감탄했다.
김현수는 29일 현재 올시즌 팀의 55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타율 0.372, 9홈런, 41타점을 기록 중이다.
iaspire@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