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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우만기’ 라미란 “내가 당신 버릴게”…김명민 포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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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라미란이 김명민에게 가라고 말했다.

21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에는 아토(카이 분)와 마주하는 조연화(라미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조연화는 종일 환청이 들리는 데다, 자신을 뒤따라다니는 아토 때문에 환장할 지경이었다. 계속 자신을 따라붙는 아토에게 조연화는 “원하는 게 뭐에요”라고 물었다. 낮술을 하자는 아토의 말을 무시하고 택시를 탔지만 이곳에도 아토가 있자 결국 조연화는 술집으로 향했다.

주변에 찾아 들어간 술집은 하필 송사란(황보라 분)이 있는 곳이었다. 조연화가 도대체 누구냐는 말에 아토는 “조연화의 수호천사 정도로 해두죠”라고 말했다. 이어 왜 따라다니냐는 추궁에 “미안해요 이게 다 내 잘못이에요”라고 앞뒤 없이 사과를 건넸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송현철(김명민 분)을 마주친 조연화는 맥주를 한잔하자고 말했다. 조연화는 원래 만호장 사장 송현철은 맥주를 마시지 않았다며 “어떡하나, 내가 불편해. 당신 가”라고 등 떠밀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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