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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첫방 '어바웃타임' 이성경, "사람들의 수명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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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어바웃타임'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어바웃타임' 첫방이 방영됐다.

21일 방송된 tvN '어바웃타임'에서는 사람들의 남은 수명이 보이는 초능력을 가진 최미카엘라(이성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미카엘라는 버스를 타고 가던 중 큰 대형사고와 마주하게 됐다. 이내 버스에서 내린 그녀는 사람들의 얼굴을 찬찬히 둘러봤고, 그들의 얼굴에 쓰여진 '남은 수명 시계'를 체크했다.

다행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20년, 30년, 40년 이상의 수명을 남겨두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내 중년 부부 앞에서 멈춰섰다.

아내에게 툴툴거리는 아저씨의 얼굴에서 남은 시간 1분을 확인한 것. 그녀는 "사랑하니까 툴툴대는 거죠?"라며 아저씨를 대변했다.

갑자기 나타나 대화를 거는 최미카엘라를 이상하게 여기는 것도 잠시. 이내 남자는 배를 부여잡고 쓰러졌고, 와이프는 구조대원을 향해 달려가려했지만, 미카엘라가 여자를 멈춰세웠고, "그냥 옆에서 지켜주세요."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그녀는 자신의 손목에 적힌 '167일'을 읊었고, 이내 그녀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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