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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시골경찰3' 이청아X오빠들, 티격태격 남매 케미 '뿜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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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 '시골경찰'에서 이청아가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과 친남매 '케미'를 뽐냈다.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 시즌3'에서는 울릉도에서 한층 더 가까워진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이청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순경 멤버들은 널찍한 울릉도의 숙소를 마주했고, 숙소에서 하루의 회포를 풀었다. 이청아와 오빠들은 서로 장난을 치며 한층 가까워졌다. 오대환은 이청아가 한 소세지를 먹으며 "내가 먹어본 소세지 중에 제일 맛있다. 심지어 고기보다 맛있다"고 칭찬했고, 이청아는 "내가 해서 더 맛있는거야"라고 귀엽게 말했다. 오대환은 "뭐라고 하는 거야"라고 이청아를 구박하면서도 "정말 맛있었다. 덕분에 잘 먹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청아는 오빠들을 위해 손수 아침을 준비했다. 이정진은 "청아가 한 음식은 정말 맛있는데 재료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다"고 솔직하게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울릉도의 순경생활에도 적응했다. 파출소 아침 조회에서 소장은 "이청아씨는 진짜 경찰보다 더 일을 잘하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다른 분들도 너무 잘해주고 계셔서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근무일지를 쓰던 중 이청아는 이정진에게 "오대환 순경님은 제가 근무일지를 쓰고 있으면 빼앗아 간다"고 토로했고 이정진은 "신현준 순경님은 아마 자신의 근무일지를 너한테 줄거야"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청아는 "오빠들이 점점 장난꾸러기로 변하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한편 '시골경찰 시즌3'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jeje@sportsseoul.com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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