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인하공전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SK는 "오는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를 맞아 '개교 60주년 기념 인하공업전문대학(이하 인하공전)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SK는 연고 지역 교육기관과의 지역 밀착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인하공전 개교 60주년 기념으로 행사가 진행되는 점을 감안해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컨셉의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이 날 인하공전 학생 및 교직원들의 단체관람이 예정돼 있고, 일부 학생들은 SK 선발 출장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에 참여한다.
시구와 시타는 진인주 총장과 김태영 총학생회장이 각각 맡고, 애국가는 문영종 총무팀 선생이 제창한다. 그리고 빅보드를 통해 SK 선수들이 인하공전 개교 6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방영되며, 인하공전 댄스 동아리 IL.D.의 특별 공연이 클리닝타임에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SK와 인하공전은 지난 2016년 5월 16일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인천SK행복드림구장 홈경기에 관람하는 인하공전 학생 및 교직원들은 일반석에 한해 2000원이 할인되는 혜택을 받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