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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하X라니 파워,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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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7.2%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사랑스러운 4살친구 시하와 라니가 차지했다.

봉태규 아들 시하와 이윤지 딸 라니는 과거 화보촬영장에서 만나 깜찍 케미를 발산했던 사이다. 오랜만에 재회한 두 아이는 귀여운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꽃을 선사했다.

멸치와 까르보나라 먹방, 공주놀이까지. 집에서 한창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아이는 태규 아빠, 윤지 엄마와 함께 찜질방 나들이에 나섰다.

찜질방에 도착한 시하와 라니는 아빠, 엄마를 위해 심부름에 나섰다. 매점을 찾아가고 열쇠로 계산을 하고 심부름을 완료하는 두 아이들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들었다.

그 중에서도 시하와 라니가 심부름으로 산 달걀을 들고 쪼르르 엄마 아빠에게 가는 모습, 자신들이 사온 달걀을 까 먹으며 “맛있네”라고 미소 짓는 순간은 분당시청률 10.4%(수도권)을 기로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편 이날 시안이와 승재 역시 5세의 절친 케미를 뽐냈다. 승재네 집에 놀러온 설수대 삼남매와 지용아빠와 좌충우돌 육아, 이후 남자 셋이 함께 한 목욕탕 나들이 등은 귀엽고도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윌리엄은 생애 첫 시투, 최연소 시투에 나섰다. 꼬물꼬물 작은 손으로 커다란 농구공을 골대에 넣는 윌리엄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아이들의 우정과 케미가 빛나며 귀여움, 사랑스러움도 배가됐다. 아이들이라 보여줄 수 있는 순수한 귀여움과 행복이 있기에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앞으로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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