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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올해부터 서바이벌 오디션이 돼 지원자를 받는다.
SBS는 다음 달 15일까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통해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접수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패션모델로서의 소양과 노래·연기·춤 등 엔터테이너 기질까지 갖춘 '모델테이너'를 발굴하기 위해 서바이벌 요소를 적용했다.
서류 심사를 폐지하고 크루 제도를 신설해 밀착 트레이닝이 펼쳐진다. 시청자 투표도 도입했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국적, 신장,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만 16세 이상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슈퍼모델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슈퍼모델2018서바이벌_지원, #supermodel2018survival_apply)를 통해 가능하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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