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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파도야 파도야' 노행하, 장재호에 분노 "서하와 몰래 만나며 좋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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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파도야 파도야' 노행하가 서하의 존재를 알고 장재호에게 분노했다.


21일 방송된 KBS2 아침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에서는 황미진(노행하 분)이 남편 오정훈(장재호 분)이 사귀었던 여자가 엄순영(서하 분)임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미진은 "네가 정훈 씨 여자였냐고?"라고 엄순영에게 마구 소리를 질렀다. 분노한 황미진은 "엄순영을 내 의상실에서 내보내"라며 오정훈을 밖으로 밀어내며 분풀이를 했다.


집에 와서도 황미진은 "이제 정훈 씨가 무슨 말을 하든 못 믿겠다. 그동안 몇 번이나 봤냐"며 "나 속이며 둘이 만나면서 좋았냐. 둘이 날 우롱한 거냐"며 엄순영과 관계를 의심하며 분노했다.


한편, '파도야 파도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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