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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SS리뷰]아로미부터 트윈타워까지…'런닝맨' 역대급 연령고지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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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런닝맨'의 두 번째 연령고지 영상이 만들어졌다. 닮은꼴 8명이 참여해 역대급으로 꾸며진 연령고지 영상이다.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두 번째 연령고지 영상 레이스를 마치고 각 멤버들의 닮은꼴을 초대해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령고지 레이스에서 우승한 하하의 기획이 두 번째 연령고지 영상 아이템으로 선정됐다. 각 멤버들의 닮은꼴을 초대해 역대급 영상을 만드는 게 그의 구상이었다. 하하는 누구도 의심하지 못할 닮은꼴로 어머니 융드옥정을 초대했다.


지석진의 닮은꼴로는 박신양과 닮은 것으로 유명한 조우종이 초대됐고 유재석의 닮은꼴로는 일명 '잘생긴 버전'의 서지석이 등장했다. 김종국의 파트너는 작은 눈의 소유자인 케이윌이었다. 송지효는 누구도 인정하는 핏줄 친동생 천성문 씨가 나왔다. 양세찬은 시간이 여유로운 이종혁이 등장해 자리를 채웠다. 이날의 대미는 이광수의 닮은꼴이었다. 5년간 '런닝맨' 멤버들은 이광수가 한기범을 닮았다고 놀렸다. 이에 한기범이 등장한 것. 너무나도 닮은 모습에 이광수 역시 웃음을 참지 못했다. 뒤이어 전소민의 파트너는 한민관이 등장해 큰 웃음을 유발했다.


닮은꼴 커플들은 연령고지 영상에서 착용할 의상을 선택하기 위한 미션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각 닮은꼴은 서로 닮은 성격과 행동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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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미션 끝에 웃은 건 하하와 그의 어머니 융드옥정이었다. 하하는 4주간 '런닝맨'의 앞에 자신의 이름을 달 수 있는 '네임수트'를 골랐다. 이 외 출연자들은 개구리 왕눈이의 아로미, 조커, 통아저씨, 가오나시, 토시오, 애나벨, 쫄쫄이 등을 선택해 연령 고지 영상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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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미부터 쫄쫄이를 입은 트윈타워(한기범과 이광수)까지 분장만으로도 큰 웃음을 만든 '런닝맨'은 앞으로 4주간 연령고지 영상을 통해 한바탕 웃고 시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역대급 연령고지 영상을 통해 '런닝맨'의 재미가 더 배가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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