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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밀워키 최지만, 미네소타전 4타수 1안타…2G 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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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밀워키 브루어스의 최지만./뉴스1 DB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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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최지만(27·밀워키 브루어스)이 콜업 후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콜업돼 시즌 첫 경기에서 홈런포를 터뜨린 최지만은 이날도 안타 하나를 더했다. 타율은 0.333(9타수 3안타).

최지만은 1-0으로 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왔다. 첫 타석은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두 번째 타석도 범타였다. 2-2로 맞선 4회초 최지만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나와 스탠딩 삼진을 당했다.

다음은 병살타였다. 6회초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2루 땅볼로 병살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마지막 타석에서 처음 출루에 성공했다. 5-4로 앞선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온 최지만은 중전 안타로 이날 첫 안타를 신고했다. 하지만 후속타가 없어 득점에는 실패했다.

밀워키는 9회말 한점의 리드를 지키면서 승리를 챙겼다.

3연승을 질주한 밀워키는 28승18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3연패를 당한 미네소타는 18승23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3위에 그쳤다.
mae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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