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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포토S] 김재환, '물세례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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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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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9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끝내기 투런포를 날린 두산 김재환이 홈으로 향하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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