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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종합] '비스' 문가비X그레이스리가 밝힌 #태닝 #비키니대회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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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그레이스 리, 문가비가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저기요? 한국이세요?' 특집으로 꾸며져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기욤 패트리, 그레이스 리, 문가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가비는 "오해를 풀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태닝하지 않았다는 오해가 있었다. 다른 방송에서 '본인 피부냐'는 물음에 내가 태닝을 아예 안 한 것처럼 편집이 돼서 나왔더라"고 전했다.

이어 "원래 태닝 오일을 보습 로션처럼 사용하고 자연 태닝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숙은 "'원래 까무잡잡하지만 태닝도 한다'고 정리하면 되겠다"고 설명했다.

또 문가비는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는 오해가 있었다. 미스 비키니 월드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 자격을 받은 건 맞다. 그런데 대회 자체가 무산됐다. 그 이후에 그리스 미스 투어리즘이라는 미인 대회에서 인기상, 스타상을 받았다. 그게 우승이라고 잘못 나온 거다. 한국 대표는 맞았는데 우승은 잘못된 표현이었다"고 전했다.

MC 박소현은 "그레이스 리는 필리핀 3대 방송국 TV5에서 메인 앵커를 역임했던 필리핀의 대세, 필리핀의 여자 손석희라고 불린다더라"며 소개했다. 이에 그레이스 리는 "뉴스 앵커를 한 지 4, 5년 정도 됐다"며 "함께 했던 남자 앵커는 현재 필리핀의 커뮤니케이션 장관"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그레이스 리는 필리핀 전 대통령 아키노 3세와의 스캔들에 대해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필리핀 전 대통령과 4개월 정도 데이트했다. 그런데 보도에는 확대돼서 나왔고 이후에 그 다음 단계로 갈 수가 없었다. 아키노 3세는 굉장히 똑똑하다. 대화를 나누다 보니까 좋은 분이라는 걸 느꼈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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