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양한열 母, 아들 무조건 감싸는 할머니와 갈등

tvN 둥지탈출3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둥지탈출3'에 양한열의 일상이 공개됐다.

15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 양한열의 외할머니는 하교하는 손자를 데리러 학교로 향했다. 외할머니는 계속 손자를 챙겼고 양한열도 그런 할머니 곁에 꼭 붙어 있었다.

외할며니는 "정말 예쁘다. 밤에 자다가도 보고 싶다. 하루만 안 봐도 보고싶다"라고 손자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고 양한열도 "보통 할머니 할아버지랑 안 친하다고 하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얘기도 하고 싶고 안기고 싶고 그렇다"라고

군사전문가가 꿈이 양한열은 취미도 밀리터리 용품들을 모으는 게 취미였다. 한눈에 봐도 비싸보이는 물건들은 모두 할머니가 사준 거였다. 어머니는 "고가의 장난감 같은 걸 서슴없이 사준다. 자기가 갖고 싶은 건 자기가 돈을 모아 사야 소중함을 느낄텐데"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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