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아랑이 역대급 초미니 냉장고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와 김아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아랑 선수는 숙소에서 쓰는 초미니 냉장고를 공개했다. 대물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냉동실에는 닭가슴살이 있었고, 냉장고에는 과일, 샐러드, 두부, 치즈, 각종 인스턴트 음식들로 가득차 있었다.
김아랑은 "취사가 안 되다 보니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만 있다"며 "전자렌지에 데워먹을 음식들이 많다"고 말했다.
김아랑은 셰프들을 배려해 돼지고기를 준비해왔다. 이에 셰프들은 "아랑스럽다"면서 환호했다.
한편 김아랑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07초361의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2연패다.
뉴스팀 ace2@segye.com
사진=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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