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곽진언이 라디오 DJ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곽진언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곽진언은 "잘할 수 있는 일도 어른이 되면 겁이 많아진다. 아이처럼 겁없이 잘하고 싶다"라며 오프닝 멘트로 입을 뗐다.
이어서 그는 "너무 떨린다. 물도 쏟고 원고 잡고 있는 손도 떨리고 난리가 났다"라며 "매일밤 10시 찾아 뵙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오늘 작은 코너는 서로 자기소개를 하는거다. 어느 분들이 같이 하고 계신지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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