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는 송현철(김명민 분)이 자신을 ‘아주머니’로 저장해뒀다는 사실에 충격받는 선혜진(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토(카이 분)는 선혜진이 진실을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 송현철의 전화벨을 울리게 만들었다. 마침 송현철이 씻으러 들어간 사이, 선혜진은 그의 휴대폰에 ‘아내’라며 걸려온 전화를 보고 불안에 떨었다.
선혜진은 끊어진 전화를 다시 걸었고 자신의 휴대폰이 울리지 않는 것에 절망했다. 그러나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수화기 너머로 조연화(라미란 분)의 목소리가 들려온 것. 선혜진은 놀라 얼른 전화를 종료했다.
이어 선혜진은 송현철의 휴대전화에 자신의 번호를 입력했다. 송현철의 휴대폰에 자신이 ‘아주머니’라고 저장된 것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씻고 나온 송현철은 이상한 기류를 눈치챘다. 마침 조연화에게 전화가 걸려왔지만 송현철은 차마 이를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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