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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섹션 TV' 개그맨 출신 기자 이재포, 허위기사 작성으로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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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섹션TV 연예통신'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섹션 TV'에서 이재포가 허위기사 작성으로 실형 선고를 받았다.

1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MBC 연예 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이재포의 구속 소식이 알려졌다.

이재포는 MBC 공채개그맨으로 데뷔해 한때 왕성한 활동을 펼쳤었던 바 있다.

그는 코믹과 악역을 오가는 감초 역할로 활약하기도 했다. 2006년에 정치부 기자로 전향해 국회 출입 기자로 활동한 이재포.

그는 백종원 식당 '협박녀' 기사로 인해 허위기사 작성으로 구속됐다. 해당 '협박녀'는 여배우 B씨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에 대해 이재포는 의료기사를 빌미로 추가 합의금을 갈취했다고 기사를 작성했으나 법원의 판결에 의하면 거액의 손해배상을 요구하거나 갈취한 사실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재포는 실형 1년을 받게 됐다. 이어 조덕제를 돕고자 악의적인 기사를 연달아 썼다는 의심을 받았고, 특히 여배우 B는 조덕제와 이재포의 연관관계를 의심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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