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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뷰튜버→음원 발표' 이사배 "고심 끝 참여..꿈만 같아요"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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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사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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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뷰티 유튜버 이사배가 깜짝 음원 발표 소식을 전한 가운데 직접 소감을 밝혔다.

14일 이사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프로젝트 앨범 참여소식을 여러분들께 공개 할 수 있게되었어요. 많이 놀라셨죠? 카카오엠(구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님과의 오랜 인연에 의해 제안을 받고 고심 끝에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어요"라고 디지털싱글 발표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이사배는 "저의 영상 OST로 삽입할 음원으로 제작되었구요! 2월부터 준비했는데 드디어 나오다니 꿈만 같아요"라며 "혹시나 좋은 결과물이 안나올까봐 말씀 못드리다가 이제야 알릴 수 있게 되었어요. 녹음과 뮤비촬영 마친 상태에요. 여러분들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음원이 될 것 같아서 너무 신나요"라고 벅찬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사배는 "멜론에 아티스트 채널이 만들어졌다고 해요. 팬맺기 클릭해주시면 소식들 알림으로 받으실 수있게 되어있어요. 해주실수있나요"라며 응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앞서 이날 이사배가 자신의 인터넷 1인 방송에 사용될 삽입곡 음원이 이달 말 발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끌었다. 이에 대해 카카오M 측은 "이사배가 가수로 데뷔하는 것은 아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막바지 곡 작업을 진행 중으로 이달 말 발매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사배는 165만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뷰티 유튜버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도 활동 중이며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막강한 영향력을 갖춘 유력 인플루언서와의 음악적 협업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이사배의 온라인 방송에 사용될 상징성 있는 오리지널 송을 만들어보자'라는 취지로 진행된 작업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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