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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방탄소년단 글로벌 컴백무대 안방서 본다…Mnet, ‘빌보드뮤직어워드’ 독점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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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컴백 무대를 Mnet에서 생중계한다.

Mnet은 14일 오는 21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리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BBMAs)’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BBMAs’에서 ‘Top Social Artist’부문을 수상하며 K팝 대표 아티스트로 급부상한 방탄소년단이 올해도 동일 부문 후보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최초로 퍼포먼스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2018 BBMAs’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는 새 앨범의 글로벌 첫 번째 무대여서 아시아 가수 최초로 컴백 무대를 갖는 역사를 쓰게 됐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2018 BBMAs’에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최근 내한공연을 한 두아 리파와 중독성 있는 노래 ‘Havana’로 큰 사랑을 받은 카밀라 카베요가 무대를 꾸민다.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켈리 클락슨,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제니퍼 로페즈, 존 레전드의 퍼포먼스도 만나볼 수 있다. ‘팝의 아이콘’ 자넷 잭슨도 무려 9년 만에 생방송을 통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Top Artist 부문에는 지난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켄드릭 라마와 브루노 마스가 다시 한번 맞붙는다. 켄드릭 라마, 브루노 마스, 에드 시런은 각각 15개으로 공동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던 Top Social Artist 부문에 올해도 노미네이트돼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시간에 걸친 ‘2018 BBMAs’ 생중계는 가수 윤상과 방송인 안현모, 강명석 평론가가 맡는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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