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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컬투쇼' 엄지원, 스페셜 DJ로 출연…엄지원은 어떤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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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컬투쇼'에 배우 엄지원이 스페셜 DJ로 출연한 가운데 엄지원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엄지원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DJ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약 한 달간 스페셜 DJ가 많이 출연했는데, 대기실에서 소개 멘트를 목청껏 외치며 연습하는 분은 처음 봤다. 정말 열정적"이라며 엄지원을 칭찬했다.

그러자 엄지원은 "과거 '컬투쇼'에 출연했을 때마다 기분 좋고, 즐겁게 왔다 갔다. 마음 속에 고마운 마음이 항상 있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배우 엄지원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77년 생인 엄지원은 지난 2002년 MBC 드라마 '황금마차'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매직',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싸인'과 영화 '똥개', '주홍글씨', '극장전', '가을로', '그림자 살인', '잘 알지도 못하면서', '페스티발', '소원' 등에 출연했다.

이같은 활동을 통해 그는 지난 2008년 '제5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여자조연배우상, 2010년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배우부문 우수상, 2013년 '제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2016년 '제21회 춘사영화상'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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