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제공] |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개그맨 김국진(53)-가수 강수지(51) 커플이 오는 23일 결혼하면서 따로 예식은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나란히 출연 중인 SBS TV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하기로 했다.
SBS는 "김국진-강수지 커플이 오는 15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 유일한 결혼식을 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두 사람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아껴주던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두 사람을 축복하기 위해 강원도 정선에서 몰래 결혼식을 준비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예상치 못한 결혼식 선물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오는 15일 밤 11시 10분 방송.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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