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계약선수(FA) 한지현이 IBK기업은행에 합류한다.
IBK기업은행은 14일 “한지현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연봉은 8,000만 원이다.
한지현은 지난 시즌 김해란이 흥국생명으로 이적하면서 설 자리를 잃었지만, 2016-17시즌 V리그 베스트7 리베로 부문에 선정됐을 정도로 준수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한지현은 “노란 등 동기들이 많아 운동하는 데에 큰 힘이 된다. IBK기업은행의 통합 우승을 위해 비시즌 동안 최상의 몸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KOVO]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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