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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보라, 오늘(14일) 입대하는 인피니트 성규 응원…“제대하면 저 때처럼 방탈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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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보라 인스타그램


그룹 씨스타 출신 배우 보라가 인피니트 성규의 군 입대를 응원했다.

보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6년 겨울사진 우리 다 어렸다..우리 규가 내일 군대를 갑니다. 꼭 면회갈게!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제대하면 저 때처럼 방탈출가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라와 성규는 친구들과 함께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건사고 없이 입대하는 연예인 오랜만이다”, “규야 잘 다녀와”, “데뷔 동기끼리 너무 보기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규는 오늘(1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현역 복무에 나선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예정된 해외 스케줄로 인해 성규의 입대 현장에 참석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성규는 지난 7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솔로 콘서트 ‘샤인’ 마지막 날 자신의 입대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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