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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EPL] 리버풀 살라, EPL 2017-18시즌 최우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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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잉글리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17-2018시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우수선수는 전문가, 각 팀 주장,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살라는 "2013-2014시즌 첼시를 통해 처음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을 때, 많은 이들은 내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 이야기했다. 주변의 시선은 강한 마음을 품게 해준 원동력이 됐고, 성공의 원천이 됐다. 나 자신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수상 후 이집트 출신의 윙어 살라는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17-2018시즌 38라운드 최종전에서 32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올 시즌 38경기에서 개인 역대 최다인 32골을 기록했고 골든부츠(리그 득점왕)의 영예를 안았다.

살라는 아프리카 선수 출신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단일시즌 30골을 돌파했고, 역대 최초로 한 시즌 3차례 월간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EPL 공식홈페이지 캡쳐]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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