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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역변이 뭐예요?"...정다빈, 잘컸다 `아이스크림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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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정다빈.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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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정다빈(18)이 영화 '여중생A'에서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며 '정변의 역사'에 관심이 모아졌다.

정다빈은 1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여중생A' 제작보고회에 김환희, 김준면, 이종혁과 함께 참석, 미모를 뽐냈다.

이날 정다빈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어릴 적 사랑스러운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깜찍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다빈은 지난 2003년 아이스크림 광고로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으로 당시 인형같은 외모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정다빈은 천사 날개가 달린 하얀 드레스를 입고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내밀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긴 아이스크림 CF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큰 사랑을 받았던 당시 사진을 보면 커다란 눈을 한 정다빈은 하얀 이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찍은 사진인 만큼 눈에 띄는 볼살과 천진난만함이 그대로 담긴 초롱초롱한 눈빛이 정다빈은 사랑스러움을 한껏 부각시킨다.

정다빈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손이든 역을 맡아 미모와 연기력을 두루 갖춘 10대 스타로 인정 받았다.

정다빈이 주연한 영화 '여중생A'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 자존감 0%의 여중생 ‘미래’(김환희 분)가 처음으로 사귄 친구 ‘백합’(정다빈)과 ‘태양’(유재상)에게 받은 상처를 랜선친구 ‘재희’(김준면)와 함께 극복해 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6월 개봉 예정.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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