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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한·중·일 초청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오는 6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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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KEB하나은행이 한·중·일 3개국 선수 초청 경기인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오는 6월 개최한다. 왼쪽부터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양휘부 KPGA 회장. (KPGA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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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KEB하나은행이 한·중·일 3개국 선수 초청 대회인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오는 6월 개최한다.

KPGA와 하나은행은 "지난 11일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국·일본 선수들이 참가하는 최초의 정규 투어 대회로,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6회(연 2회)에 걸쳐 개최했던 '한·중 투어 KEB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계승해 재창설됐다.

제1회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6월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용인시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0억원(우승상금 2억 원)이다.

한편, 하나금융그룹과 KPGA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장애인골프협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버디 이상의 기록이 나올 때마다 기금을 적립하고 KPGA는 소속선수가 결선 진출 시 상금의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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