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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SK 이재원·박종훈, 소아암 환우 돕기 헌혈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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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헌혈에 동참한 SK 투수 박종훈 [SK 와이번스 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SK 와이번스 안방마님인 이재원과 투수 박종훈이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의 헌혈' 행사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SK 구단이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준비한 행사에는 SK 구단 직원, 선수는 물론 팬들도 동참했다.

SK 구단에 따르면, 야구장 1루 매표소 앞 아테나 광장 내에 배치된 3대의 헌혈버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헌혈 행사에 선수 2명과 구단 직원 27명, 팬 109명이 참여했고, 문진을 거쳐 81명이 채혈했다.

이재원은 "생각보다 채혈에 시간이 별로 안 걸려서 좀 놀랐다"면서 "이렇게 쉽게 할 수 있는 일인 걸 알았으니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심을 가질 것이고, 우리 선수들이 앞장서서 어려운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전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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