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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정리하며 영국 BBC가 최고의 골을 선정했다.
주인공은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31)이다. 바디는 지난 3월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과의 원정 경기서 전반 21분 발리슛으로 1-1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레스터 시티는 바디의 골에 힘입어 0-1로 뒤지던 경기를 4-1 역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이 경기서 리야드 마레즈가 하프라인 뒤에서 공을 잡고 전방의 바디를 향해 깊게 로빙 패스를 찔러줬다. 박스 앞 쪽으로 쇄도하던 바디는 이 패스를 논스톱으로 해결했다. 바디의 논스톱 왼발 발리슛은 웨스트브롬의 골문 구석을 갈랐다. 바디의 눈부신 결정력으로 순식간에 골을 만든 상황이었다.
영국 공영방송사 'BBC'의 축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MOTD(Match of the Day)는 14일 오전(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바디의 웨스트 브롬 전 골이 EPL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바디는 올 시즌 EPL 37경기에 출전해 20골 1도움을 기록했고, 레스터 시티는 9위로 시즌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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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BBC MO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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