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성적표] ‘같이 살래요’ 30% 재돌파…시청률·로맨스 승승장구

▲ 사진=KBS, 지앤지프로덕션 제공

'같이 살래요'가 30%대 고지를 또 넘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전국기준 3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의 27.8%보다 상승한 수치다. 자체 최고 시청률인 31.6%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현존 유일의 30%대 드라마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효섭(유동긴 분)과 이미연(장미희 분)의 본격적인 연애가 로맨틱하게 그려졌다. 박효섭의 자녀들은 이미연을 반겼지만, 이미연의 의붓아들 최문식(김권 분)은 이를 방해하려고 해 또 다른 위기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부잣집 아들'은 3.1%, 9.4%, 8.4%, 9.2%를 각각 기록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