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정현, 20위로 상승…현재 아시아 최고 랭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한국체대)이 톱20위에 다시 올랐다.

중앙일보

정현. 양광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현은 14일 발표된 남자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1위보다 한 계단 오른 20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 1회전에서 탈락한 정현의 랭킹 포인트는 1817점에서 1807점으로 줄었으나 그의 순위는 소폭 상승했다.

다시 20위 벽을 깬 정현은 지난주 20위였던 니시코리 게이(일본)가 24위로 밀리면서 아시아 선수 가운데 최고 순위도 되찾았다. 정현의 개인 최고 랭킹은 19위다.

세계 1위 자리를 바뀌었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2위로 내려갔고,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약 1개월 반 만에 1위에 복귀했다. 마드리드오픈 챔피언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가 3위를 유지했다.

여자테니스 순위에서는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가 여전히 1위를 지켰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장수정(23·사랑모아병원)이 18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