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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같이 살래요’ 금새록, 사랑의 큐피트서 갑질 복수까지…알토란 같은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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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같이 살래요’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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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현석 기자 = ‘같이 살래요’ 금새록이 사랑의 큐피트에서 갑질 복수까지 나섰다. 특히 장미희의 도움으로 갑질 고객에 통쾌한 사이다를 날려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지난 18회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서 현하 역을맡은 금새록은 미연(장미희 분)과 함께 모녀 사이인 척하며 백화점 VIP 라운지에 입장, 그 동안 당했던 갑질 설움을 되갚았다.

‘알바퀸’ 현하는 백화점 VIP 라운지에서 안내 일을 하며 만난 진상 고객의 갑질에도 의연하게 대처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스트레스에 군것질 폭식을 하고 재형(여회현 분)에게 울먹이며 하소연하는 등 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아빠 효섭(유동근 분)과 재력가인 미연의 관계를 찬성하는 이유가 “아빠는 평생 얼마나 당했을까 생각했어. 아빠 인생 VIP로 살 수 있는데 그걸 날려!”라고 말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그뿐 아니라 효섭에게 미연의 건강검진 소식을 알려 사랑의 큐피트 역할을 톡톡히 했다. ‘돌직구 막내딸’이 두 사람의 진심을 확인하게 한 셈이다. 다시 관계를 회복한 미연에게 한 시간만 제 엄마가 돼 주겠냐고 부탁 해 라운지에 입성한 현하는 자신을 하대하던 백화점 매니저와 다시 마주친 진상 고객에게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사이다를 안겼다.

한편, KBS 2TV ‘같이 살래요’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spinoff@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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