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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해피 시스터즈' 고미영 알코올 중독 벗어나나, 한영♥오대규 벗어나 홀로서기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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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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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해피 시스터즈' 고미영은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14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해피 시스터즈'(극본 한영미·연출 고흥식)에서는 최진희(이영은) 생모 한가희(고미영)가 홀로 서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희 생모 한가희는 "네 엄마 일하는 거 뻥이지. 네 아빠 돈 보고 결혼했는데 일할 리 없다"고 최진희에게 이간질을 했다.

하지만 최진희는 "엄마 거짓말 할 사람 아니다. 같이 일하는 데로 가보자"고 제안했고, 한가희는 윤상은(한영)이 일하는 치킨집을 찾았다.

한가희는 "네 아빠 껌딱지가 따로 없네. 일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데리고 갈 모양이다"고 말한 뒤 치킨 집에 들어섰다. 이어 한가희는 주만복(김동균)과 초등학교 동창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이어 한가희는 윤상은에게 "의사 부인이 쪽팔리지 않냐. 이런 데서 일하는 데"라면서 최재웅(오대규)에게 "당신은 나한테 집 구해줄 생각은 없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최재웅이 "당신이 술 끊으면 해 줄 생각이다"고 했고 한가희는 "진희랑 둘이 지내는 거 좋은데 불편하다. 내가 진희 보고 싶을 때마다 갈께"라고 선언했다.

최진희는 "대신 술 드시면 안 된다"고 부탁했고, 한가희는 "돈이 있어야 술을 먹지. 치맥 치킨엔 맥주가 딱인데"라며 술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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