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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미운우리새끼' 정려원 "이상민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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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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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정려원이 이상민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정려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정려원에게 "어떻게 해서 상민이가 발탁을 했느냐"고 물었다.

정려원은 "호주에 가족이 있다. 거기 있다가 그 지역에는 눈이 안 내려서 눈이 보고 싶어서 2주 동안 한국에 머물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로데오 거리에 나와 있는데 검은색 차가 섰다. 까마귀 같은 분이 나에게 오는데 나에게 '혹시 가수 할 생각 없냐'고 물었다. 그때가 길거리 캐스팅이 유행이라고 했는데 이런 일이 실제로 있구나 하는 것을 처음 알았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이상민 씨가 참 여러 가지 일을 많이 하셨다"며 "정려원 씨를 연예계에 입문시킨 사람이다. 나중에 만나면 식사라도 사주고 그래라"고 말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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