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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어게인TV]'오지' 김태원, 산양+알파카 불러모은 마성의 매력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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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오지의 마법사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김태원이 산양과 알파카에 인기를 증명했다.

13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에스토니아 모험이 그려졌다.

윤정수 팀은 마을 사람들이 선보이는 키흐누 전통 음악과 축가 공연을 감상했다. 3일간 이어진다는 키흐누 전통 결혼식에 30분이 넘도록 끝나지 않는 축가를 듣던 네 사람은 당황했다.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소마 국립공원에 도착한 김수로 팀은 우연히 찾은 사우나 하우스에서 머물기로 했다. 세 사람은 공원관리자들과 함께 사우나 체험에 나섰다. 에릭남은 양머리 수건을 전수했고 100도가 넘는 뜨거운 공기에 괴로워했다. 다음날 김수로 팀은 개썰매 순찰에 나섰고 10여 마리의 개가 끄는 썰매의 스피드에 깜짝 놀랐다.

윤정수 팀은 외딴곳에 떨어진 거대한 축사에 도착한 네 사람은 산양들에 놀랐다. 산양들은 김태원의 찢어진 패딩의 털을 보고 몰려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안내서가 준 털모자와 장갑의 주인공을 찾자 주인은 알파카를 공개했다. 네 사람은 귀여운 외모와 온순한 알파카에게 반했다. 이어 장갑의 주인공인 앙고라토끼를 만난 네 사람은 특이한 외모와 부드러운 털을 가진 토끼의 매력에 푹 빠졌다.

탈린에 도착하고 비둘기에게 말을 거는 김수로를 보며 에릭남과 엄기준은 “걱정된다. 동물과 대화가 되는 줄 알고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세 사람은 아리랑을 부르는 한 버스킹 가수를 발견하곤 깜짝 놀랐다.

한편 ‘오지의 마법사’는 일요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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