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해외파 리뷰] '황희찬 결장' 잘츠부르크, 라피트 빈에 4-1 승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대승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잘츠부르크는 13일 오후 11시 30분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4라운드 라피트 빈과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을 명단에서 아예 제외시켰다. 굴브란센과 다부르를 대신 출전시켰고, 울프, 파르카스, 하이다라, 사마세쿠 등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출격시켰다.

경기는 일방적으로 잘츠부르크의 흐름으로 진행됐다. 전반 4분만에 파르카스의 선제골이 터진데 이어 전반 13분에는 다부르가 호쾌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전반 26분에 굴브란센이 세번째 골을 넣으며 전반전을 완전히 잘츠부르크의 무대로 만들었다.

후반전 역시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후반 30분 빈의 베톤 베리샤가 만회골을 집어 넣었다. 하지만 후반 37분에 다부르가 다시 한 번 추가골을 넣으며 빈의 전의를 상실케 만들었다.

잘츠부르크는 마지막까지 공격을 퍼부었다. 경기는 잘츠부르크의 4-1 대승으로 끝났다.

[경기결과]

레드불 잘츠부르크(4): 파르카스(전반 4분), 굴브란센(전반 26분), 다부르(전반 13분, 후반 37분)

라피트 빈(1): 베톤 베리샤(후반 30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