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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캐릭의 은퇴식도 아름답게 빛났다.
맨유는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왓포드와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24승 6무 8패를 기록한 맨유는 승점 81점으로 5시즌만에 승점 80점 고지를 돌파했다.
[선발명단] '유종의 미' 캐릭 선발 출전
맨유(5-2-3): 로메로(GK) - 영, 블린트, 로호, 바이, 다르미안 - 캐릭, 맥토미나이 - 산체스, 래시포드, 마타
왓포드(4-3-3): 고메스(GK) - 홀레바트, 카바셀래, 캐스카트, 얀마트 - 휴즈, 두쿠레, 페레이라 - 리찰리슨, 그레이, 데울로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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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래시포드 선제골, 앞서나가는 맨유
전반 10분만에 왓포드가 리찰리슨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맨유 역시 래시포드와 산체스의 연이은 슛으로 맞대응했다.
맨유가 결국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34분 래시포드가 마타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왓포드가 전반 44분 리찰리슨과 데울로페우의 연속 헤딩 슈팅으로 맨유의 골문을 겨냥했다. 하지만 모두 득점에 실패했고 맨유가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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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마지막까지 빛났던 캐릭...맨유의 승리
후반전도 맨유의 공세 속에서 시작됐다. 후반 2분 캐릭이 회심의 중거리 슛을 때리며 포문을 열었다.
후반 15분 맨유가 영을 빼고 쇼를 투입시키며 변화를 줬다. 왓포드도 그레이를 보내고 찰로바를 투입시키며 맞불을 놓았다. 데울로페우를 빼고 디니까지 투입시켰지만 맨유의 수비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왓포드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맨유의 1-0 승리로 경기는 끝났다.
[경기결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 마커스 래시포드(전반 34분)
왓포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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