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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2000년대 생 최초의 홈런포. 정은원의 데뷔 첫 안타를 2점 홈런으로 장식함과 동시에 KBO리그 최초 2000년대 출생자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정은원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9로 끌려가던 9회초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투런포를 터트렸다.
넥센 마무리 조상우를 상대로 타석에 선 정은원은 3볼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조상우의 5구를 때려내며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홈런은 정은원의 프로 통산 첫 안타.
2000년 1월 17일 생 정은원은날 홈런으로 2000년대 생최초의 KBO 홈런타자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정은원은 이날 경기 전까지 7경기 5타수 무안타 1득점에 그쳤다.
올해 입단한 신인 중 정은원보다 먼저 홈런을 때린 선수는 KT 위즈 강백호 뿐이다. 강백호는 1999년 7월 29일 생이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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