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안경테의 중요성'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안경테의 중요성'이란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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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 News1 |
'안경테의 중요성'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안경테의 중요성'이란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시사평론가이자 동양대 교수인 진중권과 가수 윤종신은 서로 악수를 하고 있다.
그러나 바로 이어진 사진 속 진중권과 윤종신은 누가 누구인지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서로의 안경을 바꿔 착용했을 뿐인데 진중권과 윤종신이 상당히 비슷해 보여 옷차림과 머리 스타일로 겨우 누가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을 정도다.
이에 진중궈은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가장 대범함 표절은 (가수) 윤종신씨가 했죠. 그 분은 존재 자체가 표절이에요. 진중궈 표절, 얼굴 보세요"라며 "팔로워분들 의견을 종합하면 윤종신씨는 발바닥에 출처를 명시해야 한다고. 가령 (진중권, 1963) 이렇게"라고 설명한 바 있다.
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윤종신의 얼굴과 정우성의 얼굴이 비교돼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안경테의 중요성'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누가 누구인지 모르겠다. 누가 윤종신이지?", "한참을 들여다봤다. 오른쪽이 윤종신이지? 진중권인가?", "안경테의 중요성. 정말 중요하구나", "윤종신과 정우성 닮은 것 같기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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