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발목 부상으로 바르셀로나 오픈 2회전 기권. 사진=YTN뉴스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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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정현(19위·한국체대)이 발목 부상으로 인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 오픈(총상금 251만900 유로) 출전을 포기했다.
정현은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오픈 단식 2회전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출전 계획을 철회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정현은 2회전에서 비욘 프래턴젤로(106위·미국)를 상대할 예정이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정현은 8강까지 진출해 랭킹 포인트 100점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기권으로 2017년 바르셀로나 오픈에서 따낸 점수를 잃게 된 정현은 다음 주 세계 랭킹에서 20위 밖으로 밀려날 전망이다.
한편, 정현은 30일 독일 뮌헨에서 개막하는 BMW 오픈에 출전할 예정이지만 발목 상태에 따라 대회 참가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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