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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김한준 기자] 25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SK가 노수광의 끝내기 번트 안타로 두산에 7:6 승리를 거뒀다.
노수광의 끝내기 번트 안타로 승리한 SK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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