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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Y현장] '미스트리스' 박병은 "최희서와 베드신 때 림프 마사지"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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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병은이 최희서와의 베드신 때 "림프 마사지를 해줬다"고 고백, 폭소를 유발했다.

박병은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새 토일드라마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 제작발표회에서 최희서가 "긴장을 풀어줬다"는 이야기에 "베드신 촬영 때 림프 마사지로 부종을 제거해줬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배우들에게 부종은 치명적일 수 있다. 혈 자리를 눌러줘서, (최희서씨가)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도완드린 적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이후 베드신이 원활하게 진행됐고 잘 나왔다. 실없는 말들로 긴장을 풀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최희서는 박병은의 림프 마시지가 "도움이 됐다"며 "걱정했던 것보다 부담이 없고 즐겁게 촬영했다. 첫 회부터 파격적인 장면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안방에서 쿠션을 부여잡고 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극중 최희서는 다른 남자와 예상치 못한 하룻밤을 보내고 인생이 바뀐 한정원 역을 맡았다.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2013년 미국 ABC에서 리메이크된 바 있다.

오는 28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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